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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주군, 명품 마당놀이 `효녀 심청전` 공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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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원 작성일19-08-28 17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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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북신문=이재원기자] 명품 마당놀이 '효녀 심청전'이 오는 9월 7일 오후 7시 30분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.

마당놀이 '효녀 심청전'은 올해 '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' 선정작으로 '심청전'을 각색해 해학과 풍자가 가득해 군민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.

제1막 성주여행은 효녀 청이가 태어나다, 어미와 이별, 공양미 삼백석, 행선날, 임당수 등 무거운 주제로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한다. 하지만 제2막 환생에서 심청의 환생과 뺑덕이네의 개과천선, 맹인잔치와 해후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려 관객들에게 안도감과 웃음을 돌려준다.

중앙국악관현악단, 사물놀이 연희단, 무용단 등 40여명의 출연진은 신명나는 놀이마당으로 희로애락과 권선징악을 연기한다. 현 시대에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풍자해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도록 연출했다. 

  이영수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"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
 
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 1만원, 예술회원'청소년 7천원, 만70세 이상은 무료다. 9월 5일 낮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.
이재원   ljw8556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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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